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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레드 유니폼 입은 류지혁' 9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7일 투수 홍건희와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한 유틸리티 내야수 류지혁이 KIA 선수단과 함께 첫 훈련에 임했다.
류지혁은 두산의 '슈퍼백업'으로 활약하며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그동안 두산의 내야 주전 선수들이 빠질 경우 류지혁이 1순위로 빈 자리를 채워왔다.
올 시즌 성적은 19경기 타율 3할9푼1리(23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이다.
갑작스럽게 팀을 옮겼지만 류지혁은 밝은 표정으로 KIA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류지혁은 KIA 이적 후 백업 선수에서 내야 핵심 멤버로 기용될 것이다. KIA로 이적한 류지혁은 10일 경기부터 출전이 예상된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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