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우혜림-신민철,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치타-남연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7월 5일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먼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함께 할 신혼 집 구하기에 나섰고, 부동산을 찾기 전 서로의 재정 상태와 각자가 원하는 신혼 집의 조건을 오픈했다.
결혼 자금에 대해 얘기를 먼저 했고, 신민철은 "나는 돈이 2~3억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우혜림은 "1억 5천에서 2억을 가지고 있다. 원더걸스로 활동한 시간에 비해서 돈을 못 모은 것 같다. 원더걸스라고 하면 당연히 건물 몇채는 가지고 있을꺼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하지만 나는 원더걸스가 한창 돈 많이 벌고 잘 나갈때 없었고, 이후에 미국 활동할 때부터 합류했다"면서 "물론 내 나이에 비해 많이 모은거지만, 건물을 살 정도는 아니다"라고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민철은 "충분히 많이 모았다"면서 위로했다.
두 사람의 총 예산은 4~5억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