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정은원이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 최원호 감독 대행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롯데전에서 정은원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정은원은 9일 롯데전을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팀이 1-8로 뒤지고 있던 7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최인호(지명 타자)-노시환(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1루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조한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하루 전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이용규, 김태균과 솔로포의 주인공 호잉, 첫 출전에서 2안타 경기를 펼친 최인호와 조한민이 각각 선발 라인업에 배치됐다. 최 대행은 "어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그대로 배치했다"며 "노경은이 나서는 만큼 경험 있는 선수들이 먼저 나서는 게 맞다고 봤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
롯데는 손아섭(지명 타자)-전준우(좌익수)-안치홍(2루수)-이대호(1루수)-오윤석(3루수)-김준태(포수)-마차도(유격수)-김재유(우익수)-강로한(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김재유가 허 일을 대신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손아섭이 지명 타자 역할을 맡았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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