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선발 애런 브룩스의 호투와 1회 무안타 5득점으로 KBO 무안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10대0으로 5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3연패 뒤 2연승을 달린 KIA는 17승15패를 기록하게 됐다. KT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마운드에선 브룩스가 쾌투를 펼쳤다. 4회 조용호의 내야안타로 퍼펙트가 깨지긴 했지만, 5이닝 동안 2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타선은 사실 상대 선발 김 민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김 민은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1회에만 사사구 5개와 안타 한 개로 6실점하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KBO에 따르면, KIA가 경기개시 후 무안타로 5득점한 건 무안타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무안타 3득점이다. 2006년 9월 11일 잠실 한화전에서 LG가 챙긴 3득점 외 6차례 같은 사례가 있었다.
KIA는 2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이강준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 유민상이 이강준의 2구 143km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유민상은 지난 2일 광주 롯데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뒤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강동했다.
KIA는 5회 초에도 2사 1, 2루 상황에서 나지완의 적시타로 열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초반부터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다는 걸 느낀 양팀은 빠르게 경기를 진행했다. 5회 말 KT 공격이 끝나자 심판진은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에 방수포를 덮고 20분을 중단한 뒤 KIA의 강우 콜드게임승을 선언했다.
KIA는 이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선발 브룩스만 활용하면서 불펜진 체력소모를 줄였고 승리까지 따냈다. 반면 KT는 선발 김 민의 조기강판으로 투수를 4명이나 써야했고 연패를 끊어내지도 못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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