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코로나19 위기를 탈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연습경기 파트너를 통해 리그 재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맨유가 13일(이하 한국시각) 챔피언십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벌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 웨스트브로미치를 초대한다.
맨유는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 10일 캐링턴 훈련장에서 스토크시티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 직전 전격 취소됐다. 스토크시티 마이클 오닐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게 확인됐기 때문이었다. 만약, 이 사실을 모르고 시합에 임했다면 맨유 선수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될 뻔 했다. 경기 전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오닐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나눴다고 가정한다면 맨유는 리그 재개를 앞두고 큰 위기에 빠질 뻔 했다.
맨유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한 후 훈련중인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의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포그바는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혀온 발 부상을 터어냈고, 심각한 등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했던 래시포드 역시 최근 건강함을 알리고 있다. 두 사람이 연습 경기를 잘 마치면 리그 재개 첫 경기인 토트넘전에 출격 가능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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