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예계 대표 공개 열애 커플이었던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만에 결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으며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7년여 열애 후 결별한 두 사람은 다시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갈 예정.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 됐다. 공개 연애 후 활동도 활발했다. 윤계상은 JTBC '라스트'(2015), tvN '굿와이프'(2016) 등에 출연했고, 영화 '범죄도시'(2017)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하늬도 지난해 SBS '열혈사제'와 영화 '극한직업'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열애 중 행보도 뜨거웠다. 7년여 열애를 이어오며 커플 여행이 여러 차례 목격됐고, 부모님을 동반해 함께 공연을 보는 등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하늬는 지난해 SNS 등을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7년여 열애를 마친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연기에 집중한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이하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황. 해외 활동에 대한 의지 역시 불태우고 있어 결별 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계상은 이와 더불어 소속사와도 결별할 전망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윤계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람엔터 고위 관계자는 "아직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윤계상은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연인이었던 이하늬가 사람엔터와 계약을 하도록 다리를 놨다. 그러나 결별 후 소속사와의 결별을 요청한 상황. 이적시장의 FA 대어로 떠올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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