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미드필더' 김영욱(29)이 이적 후 첫골을 신고하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3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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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4분 김영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제주는 부천FC, 안산 그리너스에 이어 이날 수원을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승점 10으로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5경기 연속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북한 출신 수원 골잡이 안병준과 3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인 주민규의 화력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제주 수비가 안병준을 봉쇄한 가운데 전반 14분 전남 유스 출신 미드필더 김영욱의 머리가 번쩍 빛났다. 정우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아 필사적인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이 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으로 값진 홈 승리와 함께 3연승을 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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