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은원의 2타점 적시타와 이용규의 집념어린 베이스러닝이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화는 7회말 1사 1, 2루에서 터진 정은원의 2타점 적시타로 6대5,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의 6득점은 지난 5월 29일 이후 17일만이다.
첫 타자 최재훈이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박한결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정은원이 바뀐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루 주자 이용규의 홈인이 쉽지 않을 만한 타구였지만, 이용규는 명성다운 눈부신 주루로 홈에 슬라이딩, 6점째를 뽑아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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