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18일 영국 취재진과의 비대면 기자회견에 나섰다. 1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이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가 맨유전 선발 출전을 언급했다. 그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세 명의 선수들, 시소코,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회복했다. 그들은 뛸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들 세 명이 다치면서 흔들렸다. 리그가 멈추기 전까지 6경기에서 2무4패를 기록했다. 케인과 손흥민의 공백으로 인해 골을 넣어 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공격력에 큰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이 돌아왔기에 공격 라인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델리 알리는 나설 수 없다. 델리 알리는 2월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라운지에서 아시아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델리 알리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맨유전이 대상이다. 무리뉴 감독은 델리 알리 공백을 메울 방법을 묻는 질문에 "말할 수 없다. 다만 델리 알리가 뛰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탕강가의 부상이 계속 되고 있다. 중단 기간에도 낫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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