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는 호날두처럼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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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커리어를 점점 마감해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레전드인 웨인 루니(더비카운티)가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극찬했다. 그의 최근 모습에서 과거 자신과 함께 뛰었던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살라의 기량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뜻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21일(한국시각) "루니가 살라에 대해 과거 맨유 시절에 자신과 함께 활약했던 호날두처럼 플레이한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살라가 과거 호날두가 맨유 때 하던 것을 하고 있다"면서 "최전방에만 있는 게 아니라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와 미드필더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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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말처럼 살라는 시간이 갈수록 위협적인 선수로 진화했다. AS로마 시절에는 83경기 동안 34골-22도움을 기록했는데, 리버풀에서는 144경기에서 무려 91골-37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 동료들의 도움도 있겠지만, 살라 자신도 커리어를 더해가면서 더욱 무서운 선수로 변모했다. 루니가 칭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진화'에 대해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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