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처럼 좋은 선수를 영입한다는 건 믿을 수 없이 좋은 일이다."
애스턴빌라전 짜릿한 동점골로 역전승을 이끈 첼시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티모 베르너(24·라이프치히)의 영입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애스턴빌라 원정에서 전반 43분 1995년생 수비수 코트니 하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5분 교체투입된 풀리식과 후반 17분 올리비에 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51을 확보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5위 맨유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고, 3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풀리식은 베르너의 가세에 대해 반색했다. "우리는 이미 훌륭한 선수들로 이뤄진 강한 팀이지만, 베르너처럼 좋은 선수가 추가된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이 좋은 일이다. 우리는 지금 시즌에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는 다음 시즌 생길 일들에 대해서도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교체투입 불과 5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린 풀리식은 "정말 행복하다. 무엇보다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님은 내게 들어가서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팀을 도우라는 말씀만 하셨다. 그 말대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왼발로 이렇게 완벽하게 슈팅할 수 있을 줄 몰랐다. 감사하게도 충분히 잘 맞았고, 정확하게 잘 들어갔다"며 골과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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