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0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이 22일 충남 아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워크숍에 55개 여학생 축구교실의 수석 및 보조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여자 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코칭법 특강을 통해 지도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벨 감독 초청 특강은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지도력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풀뿌리와 최상위 레벨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벨 감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위한 코칭법'을 주제로 국내 지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과 품위 제고, 축구 지도에 관한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우수 축구지도자 양성, 지도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정보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밖에도 2020년 여학생 축구교실 사업 계획 안내와 운영 관련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성폭력 예방 및 윤리교육), 안전한 스포츠행사 운영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사후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여학생 축구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으로, 엘리트 선수가 아닌 여학생들이 등교 전이나 방과 후에 지역 축구클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학생 축구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박2일 행사에서 당일 행사로 변경됐으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띄어 앉기 등을 시행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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