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리버풀 공격수 스탠 콜리모어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간 대전에 참가했다.
콜리모어는 21일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클롭이 지금처럼 계속 나아가면 리버풀을 넘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등극할 수 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그가 지금까지 이룬 것만으로도 이미 과르디올라를 넘어섰다"고 클롭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이유가 있다. 콜리모어는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구단이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4~5년 뒤에 부임했다"며 사실상 무에서 유를 창출한 클롭 감독과 갖춰진 팀을 더 강하게 만든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교했다. 2015년 10월 리버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롭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맨시티에 리그 우승컵을 내줬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올시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990년 이후 30년만의 우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콜리모어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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