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참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는 SK 와이번스에서 또 어이없는 장면이 나왔다. 주자가 안타성 타구에 맞아 아웃이 된 것.
SK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나온 일이다.
2-9로 크게 뒤진 SK는 8회말 5번 정의윤의 안타에 이어 7번 이거연의 데뷔 첫 안타가 나오며 2사 1,2루의 득점 기회를 맞았다. 8번 최준우는 이날 2개의 안타를 때려내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최준우는 두산 투수 채지선을 상대로 4구째를 강하게 때려 좌측으로 빠른 타구를 날렸다.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을 수 있을 타구. 그런데 공교롭게도 3루로 뛰던 2루주자 정의윤쪽으로 타구가 굴러갔다. 정의윤이 피하려했지만 이미 늦었다. 타구에 맞았다.
야구 규칙상 타구에 주자가 맞을 경우 주자는 아웃이 되고 타자에겐 안타가 주어진다. 최준우는 유격수 내야안타가 돼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하게 됐지만 좋은 타구를 날리고도 같은 팀 주자가 타구에 맞아 이닝이 끝나는 어이없는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SK로선 또 한번 나온 어이없는 장면으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