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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있지만, 사회안전망 자체가 원활하게 작용해 약자를 보살피는 데 충분하지 못한 것이 현재 여건"이라며 "최근 OECD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빈곤율이 2번째 높은 나라다. 미국이 17.8%, 대한민국이 17.4%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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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평등을 해결해야만 국민의 행복을 충족시키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선을 위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한 것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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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IT의 에릭 브린욜프슨, 캐서린 맥키 같은 분이 4차 산업이 가져오는 대량실업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고, 로버트 실러 교수는 기본소득 대신에 보험제도를 잘 활용하자고 이야기한다"며 "밀턴 프리드먼은 네거티브 인컴 택스(마이너스 소득세)를 잘 활용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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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