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꼰대인턴'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21회와 22회는 각각 수도권 가구 기준 5.5%와 7.5%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보다 상승한 시청률로 국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엔딩신이었던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이 등을 맞대고 괴한들과 대치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9%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만식 이태리(한지은) 주윤수(노종현)는 최종면접 도중 채용 비리 혐의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에 끌려갔다. 하지만 세 사람이 본인들의 힘으로 정정당당하게 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가열찬은 자신이 선입견을 품고 이들을 바라봤음을 반성했다.
구자숙(김선영)은 어떻게든 가열찬을 상무이사 후보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후보 동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이만식에게 그와 남궁준수(박기웅)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협박했다. 또 이태리를 계속 준수식품에 다니게 해주자며 회유까지 시도해 이만식의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만식은 흔들리지 않고 가열찬 편을 들었다. 특히 가열찬을 노리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에는 본인이 가열찬으로 위장해 대신 위기에 처했다. 가열찬은 이만식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상무이사 후보 인터뷰 자리도 박찬 채 뛰쳐나갔다.
가열찬과 이만식이 콤비를 이뤄 어떻게 상황을 반전시킬지 오는 7월 1일 방송될 최종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 고건한과 OST를 부른 가수 영탁 김희재 이수영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부터 진행되는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에 함께 한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배우들의 솔직한 드라마 이야기부터 가수들의 OST 라이브 무대까지 예고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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