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몸을 낮췄다.
영국 언론 더선은 29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차를 몰고 훈련장으로 갔다. 리버풀 선수들은 화려한 차를 자랑하며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맨시티의 대결에서 첼시가 2대1로 승리하며 매직넘버가 지워진 것.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위 리버풀(승점 86)과 2위 맨시티(승점 63)의 격차가 23점으로 벌어지면서 우승을 완성했다.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1989~1990시즌 이후 30년만이다. 특히 1992~1993시즌 EPL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
리버풀의 조기 우승 확정. 하지만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버풀은 남은 경기를 위해 훈련에 나선다. 우승을 한 만큼 그들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진 상황. 클롭 감독과 선수들의 자동차까지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더선은 '클롭 감독은 절제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펠을 몰고 왔다. 클롭 감독의 차는 1만8000파운드에서 시작한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25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가격의 노란색 람보르기니를 운전했다. 사디오 마네는 15만 파운드짜리 흰색 벤틀리, 모하메드 살라는 검은색 벤틀리를 몰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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