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지우가 '엄마 파워'를 과시했다.
김지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끝내고 운동가려는데 같이 가겠다고 나선 김루아 나으리님. 이렇게 또 도움을 주시네요. 마지막 다섯 개에 저렇게 끙끙거리다니...엄마가 힘 더 기를게. 근데 너 너무 안정감 있게 앉아있는 거 아니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지우가 딸을 운동 기구에 올린 뒤 하체로만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우는 가는 다리로 힘겨워하면서도 끝까지 다리 운동을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즐거워하는 김지우 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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