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예비 신랑 양준혁이 '태권도계 최수종' 급 로맨티스트 이대훈을 향해 부러움을 표한다.
내일(5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의 새로운 멤버로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대훈이 아이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혼을 앞둔 양준혁이 누구보다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전설들은 '어쩌다FC'의 새 식구가 된 김재엽과 이대훈에게 그간의 근황을 물으며 무한 호기심을 표출한다. 특히 정식 유니폼까지 갖춰 입고 나오자 자연스레 그들의 백넘버에도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다.
백넘버를 77번으로 정한 이대훈은 "7 하면 행운이라는 의미가 있어 팀에 조금이라도 더 큰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며 훈훈한 의미를 전한 뒤 "날짜로 풀어보면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제 아내와 만난 날이 7월 7일이다"며 뜻밖의 핑크빛 기류를 급습시켜 좌중을 술렁이게 한다.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에 전설들 모두 토끼 눈을 뜨며 되묻는 가운데 입꼬리가 올라간 양준혁이 "장가갔어 벌써?"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29살이라며" "벌써... 간거야?"라며 질문 세례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좋겠다"며 한껏 올라간 진실의 광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대훈은 과묵했던 용병 시절과 달리 녹화 당일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투머치토커의 기운을 엿보이며 입단과 동시에 입담도 봉인 해제되는 매력까지 선보인다. 이에 감독 안정환이 "입단하니까 말이 많네"라며 핵심을 콕 찝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초토화 시켰다고.
양준혁의 부러움을 산 '어쩌다FC'의 로맨티스트 막내 이대훈의 반전 매력은 내일(5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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