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또 한 명의 10대 선수를 '콜 업'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3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앞두고 10대 소년 에단 레어드를 1군으로 승격시켰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레어드는 솔샤르 감독이 점찍은 미래다. 그는 지난 2월 맨유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열 살에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레어드는 현재 23세 이하(U-23) 팀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성인 무대 기회를 잡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이 레어드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솔샤르 감독이 레어드를 1군 훈련에 불러들였다. 현재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 있는 레어드는 맨유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일부 선수의 부상 공백을 채우기 위해 레어드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지난 1일 치른 브라이턴전 직후 "몇 가지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이번에 뛰지 못한 선수들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4일 홈에서 본머스와 격돌한다. 맨유는 EPL 재개 후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승점 52점을 쌓으며 4위 첼시(승점 54)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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