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올 여름은 '0입'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화려한 여름을 보냈다.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연결되며, 실제 이들 중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갈락티코는 그렇게 만들어진 영광의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꿨다. 천하의 레알 마드리드도 휘청였다. 무관중 여파까지 겹치며 재정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영입은 커녕 선수 방출로 재정 밸런스를 맞춰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 방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크라프 하키미를 4000만파운드에 인터밀란으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레스 베일, 마리아누, 루카스 바스케스 등도 전부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이들이 잘 팔려야 킬리앙 음바페나 폴 포그바 영입도 나설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하메스, 베일 등의 예상 가격을 감안하면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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