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코리안 몬스터'에서 류현진의 절친들이 '인간 류현진'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28일 방송하는 '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tvN 특집 다큐멘터리다. 지난 겨울 초미의 관심사였던 초대형 FA부터 메이저리거로서의 삶, 그리고 가족들이 말하는 인간 류현진 등 그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배지현, 윤현민, 봉중근 등 류현진과 가장 가까운 지인들이 등장해 그의 일상 속 모습을 낱낱이 밝힌다. 이들은 마운드 바깥의 류현진이 '소년'이자 '곰'이고 '털털한 친구'라고 말한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배우자 배지현과의 일상이다. 87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이들의 시간은 유쾌한 장난과 애정 어린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류현진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는 배지현은 "인간 류현진은 곰이죠"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서로 성대모사 삼매경에 빠지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윤현민은 "야구선수가 아닌 인간 류현진의 모습은 소년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류현진과 선후배로 만나 오랜 시간 막역한 사이로 지내왔다. 티저 속에서 류현진은 영락없이 동생처럼 장난을 걸고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국내 프로야구리그에서 뛰던 때부터 절친했던 봉중근 또한 그를 "되게 털털하다. (지금도) 옛날의 그 류현진이다"라며 애정 어린 감상을 전했다. 늘 대중들에게 유명 메이저리거이자 스타였던 류현진도 이들 곁에서는 또래처럼 웃고 즐기는 모습이 '코리안 몬스터'가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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