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미켈 아르테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효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2020년 1월1일부터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를 공개했다. 리버풀은 여전히 강력했다. 11승1무2패로 압도적 1위였다. 2위도 그대로 맨시티였다.
3위부터 요동쳤다. 아스널이 3위에 올랐다. 승점 25, 맨시티에 골득실에 밀린 3위였다. 4위는 맨유였다. 승점 24. 5위 첼시, 6위 울버햄턴, 7위 번리는 승점 22로 같았지만 골득실로 순위를 나눴다. 사우스햄턴이 승점 21로 8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띄었다.
3위에 아스널, 4위에 맨유가 오른 것은 확실히 새 얼굴 효과였다. 아스널은 우나이 에메리가 떠날 당시 10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이다. 1월1일 이후 단 2패 밖에 하지 않았다. 결과 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좋아졌다.
맨유 역시 페르난데스가 1월이적시장에서 유니폼을 입은 이후 확 달라졌다. 공격에서 마무리가 되자 수비도 좋아졌다. 계륵이었던 폴 포그바 문제도 정리되는 모습. 맨유는 현재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다투는 팀으로 변신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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