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알고보니 근수저.
영국 언론 더선은 7일(한국시각) '트라오레는 어떻게 역기 운동을 하지 않고도 단단한 체격을 얻게 됐을까. 그는 팬들과 다른 선수들의 경외심을 불러 일으킨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트라오레는 탄탄한 근육질 몸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뛸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동일 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더선은 스페인 언론과 트라오레의 인터뷰를 인용해 '트라오레는 자신의 근육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육을 키우기 위해 억지로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나는 훈련 때 웨이트트레이닝은 하지 않는다. 믿기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웨이트트레이닝은 하지 않는다. 유전이다.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빨리 붙는다"고 말했다.
트라오레는 올해 초 열린 경기에 후원사 이름이 붙지 않은 유니폼을 입었다. 팬들은 그 이유에 궁금증을 남겼다. 트라오레 유니폼은 맞춤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트라오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트라오레는 맨유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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