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라이프치히)가 새로운 도전을 기대했다.
라이프치히는 8일 오후(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5년 계약이다. 올 시즌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리그에서 11골-13도움, 유럽무대에서 4골-3도움 등 16골-19도움을 올렸다. 이같은 맹활약에 많은 팀들이 황희찬에 관심을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턴, 에버턴, 리버풀 등이 황희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겨울에는 이적하지 못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다시 영입전이 재개됐다. 황희찬의 선택은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는 주전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했다. 이 자리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점찍었다. 여기에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같은 언어를 쓰고 있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메인 스포서는 에너지 음료 회사인 레드불이다. 이같은 상황이 모두 어우려졌다.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20억원)이다. 옵션이 발돈되면 최대 1400만 유로 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에는 황희찬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그는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클럽에 왔다"며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 온 것은 축구 선수로서 한 걸음 발전한 결과"라며 "팀이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능한 많은 목표를 일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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