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변호사가 되지 않았다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일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서동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동주는 "한국에 어떻게 왔냐", "한국에서 재택 근무 하는 거야"는 질문에 "홀로 격리 중이다"면서 "휴가가 없어 일을 매일 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 중이다. 한국가서 일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왔다. 오늘도 새벽 한시부터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자가 격리 2주 동안의 계획에 대해서는 "출근 시간에 맞춰 일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매일 근무를 한다. 나머지 시간에는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예정이다"고 적었다.
"도전해 보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정해 놓은 거는 없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 이번 책도 그렇게 이루어진 일이다.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도전이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변호사가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유기견을 돕는 일이나 가정폭력을 겪은 분들을 돕는 일 같은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연예계와 법조계를 병행하며 활동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가끔 방송 나오는 변호사가 맞는 타이틀인 것 같다. 본업이 변호사니까 본업에 방해가 될 만한 다른 일들은 안 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시간을 쪼개서 일 해야하니까 힘든 면은 있지만 그 만큼 더 보람이 있기도 하다. 인생은 한번뿐이니 부족해도 욕심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는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동주는 두 번째 저서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6일 출간 했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인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대를 졸업, 펜실베이니아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미국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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