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작 개봉에도 '#살아있다'가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 영화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은 지난 9일 2만14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개봉해 16일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64만6188명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침체된 극장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최종 153만5630명), '클로젯'(최종 127만835명)의 최종 관객수를 모두 제치며 개봉 12일 만에 올해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2위는 1만2224명을 모은 미국 폭스 뉴스 내의 미투 고발 사건을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제이 로치 감독)이 차지했다. 8일 개봉해 이틀 동안 3만789명을 모았다. 3위는 이날 개봉해 4253명을 모은 대만 청춘영화 '소년시절의 너'(증국상 감독)이 차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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