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오는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14일간 전국의 숲길에서 '14일간, 14만보'를 맨발로 걷는 '도전! 나 홀로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비가 없는 이 대회는 온라인앱 '워크온'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각자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면역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개설 4주년 행사로 ㈜베리인이 후원한다.
출정식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한솔공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구룡산 중턱까지 왕복 4Km의 서울둘레길 구간을 함께 걷게 된다.
오는 25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시상식 및 기념강연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장이 강연하고 맨발걷기로 만성질환을 치유하거나 개선한 환자들의 사례도 발표된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맨발걷기의 기적'을 저술하였으며 KB금융지주 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출정식 및 시상식 참가자들은 신체전압을 측정해 비교함으로써 맨발걷기의 과학적 효과를 체험해 보고 후원사가 제공하는 상품과 기념품도 제공 받는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상태에서 진행된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함으로써 전신마사지 효과를 가져와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고 ▲면역체계가 강화되는 지압(reflexology) 효과와 ▲땅과 맨발의 접지를 통해 몸속의 활성산소를 중화, 소멸시키고(천연의 항산화효과) ▲혈액의 점성을 낮춰 각종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 등 현대 문명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천연의 혈액희석효과) 접지(earthing) 효과를 가져 온다고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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