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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 짜릿한 서스펜스를 균형감 있게 직조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인생의 하프타임에 도달한 중년의 '웃픈'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다. 여기에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등장, 예기치 못한 사건은 적재적소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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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천만식의 장례식장에 모인 안궁철과 정재훈,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루아침 곁을 떠난 천만식의 믿을 수 없는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있던 그때, 일제히 누군가를 바라보는 네 친구의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 정체는 대학 시절 절친 5인방의 마음을 뒤흔든 만인의 첫사랑 백해숙. 뜻밖의 재회에 당황한 네 사람과 달리 변함없는 미소로 이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존재감에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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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천만식을 떠나보낸 네 친구 앞에 후폭풍이 밀려온다. 천만식의 장례식장에는 첫사랑 백해숙과 의문의 여인까지 나타나 그를 둘러싼 비밀 찾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안궁철, 남정해 앞에는 인생 최대의 위기가 불어닥칠 전망.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첫사랑 백해숙이 돌아온다. 강렬하고 흥미로운 등장이 될 것"이라며 "20년 만에 친구들 앞에 나타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이들의 중년에 어떤 변화를 드리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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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