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수리·개조 맞춤 제작 기업 '네발보조공학센터'가 맞춤형 조이스틱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조이스틱은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획일화된 모양이며,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고무재질은 쉽게 빠질 수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에 네발보조공학센터는 이용자의 장애유형에 맞는 조이스틱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품 타입은 ▲T타입 ▲C타입 ▲B타입 총 3가지이다.
화상을 입거나, 기타 장애의 후유증으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조이스틱 조작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장애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네발보조공학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조이스틱은 빛과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조이스틱은 개인의 장애, 그립감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제품이 매우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 유형과 동떨어진 조이스틱은 전동휠체어 사고에 매우 취약하며 야간 외출 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2020년도 장애인기업의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네발보조공학센터의 조이스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발 보조 공학센터는 국내 최초 전동 축구 전용 휠체어를 개발했으며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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