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승소했다.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했다.
통했다. 징계는 무효처리됐다.
맨시티의 행보는 더욱 빨라졌다. 일단 사령탑 잡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이 맨시티 지휘봉의 마지막 해였다.
2000만 파운드(약 3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14일(한국시각)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시했다. 정확한 액수와 연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장기계약, 그리고 전폭적 연봉 인상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 최소 5년. 현 시점 연봉이 2000만 파운드이기 때문에 적어도 3000만 파운드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의 축구 전설이었다. 명 미드필더였다.
은퇴 이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그는 4년간 감독을 역임한 뒤 2013년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으로 이동했다. 이후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맨시티 사령탑을 역임하고 있다.
세계최고의 전술가이자 최고의 명장 중 하나다. 강력한 압박과 공격 시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한 후방의 안정적 빌드업 작업, 그리고 극적인 사이드 체인지를 통한 스페이싱의 극대화가 그의 전술 핵심이다. 게다가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패턴을 고안하는 '사커홀릭'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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