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니들리(NEEDLY)'가 GS리테일의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오프라인 전 지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니들리는 원하는 피부 고민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화장품이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 자체가 구조체로 만들어져 있어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깊숙이 흡수되는 원리다.
니들리가 랄라블라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트러블 전용 패치인 '니들리 패치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다. 패치 단독 구성으로 이뤄져 기존 풀키트에서 패치 구성만을 원했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니들리 패치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는 손으로 짜거나 자극을 주지 않아도 붙이기만 하면 집중적이고 빠른 트러블 진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규 입점을 기념한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7월 동안 정가 1만5900원인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랄라블라 외에도 더블유컨셉(W Concept), 29CM, 무신사 등 온라인 편집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니들리 관계자는 "입소문을 통해 이미 온라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니들리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니들리는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 화장품 전문기업 ㈜엔도더마가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다. 엔도더마의 특허 기술로 개발된 화장품인 마이크로 패치 제품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효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Sephora) 론칭 및 유럽 최대 뷰티 체인 더글라스(Douglas)와 독일 온라인 화장품 채널 플라코니(Flaconi)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엔도더마는 고통 없이 유효성분을 피부에 전달시킬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여성들의 피부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