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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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혁 키움 감독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박동원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영준이 등록됐다"면서 "지난 KIA 타이거즈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었다. 오늘 훈련 중 또 통증이 와서 최소 3일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동원은 올 시즌 리그 포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10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낼 정도로 감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 손 감독은 "아쉽긴 하다. 내가 아는 박동원은 아파도 참고 하려고 하고, 얘기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T배팅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다. 이번 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박병호(1루수)-허정협(우익수)-이지영(포수)-전병우(3루수)-김혜성(좌익수)-박준태(중견수)를 선발 출전시킨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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