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시즌 18호)골을 쏘아올렸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뉴캐슬은 4-4-1-1 전형으로 나섰다. 게일과 알미론이 전방에 섰다. 허리에는 셸비와 생맥시맹, 리치, 벤탈렙이 출전했다. 포백으로는 셰어, 크라프트, 페르난데스, 예들린이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킨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오리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데이비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윙크스가 나섰다. 그 앞에 루카스, 로 셀소, 손흥민이 나서고 케인이 원톱으로 섰다.
경기는 지루한 양상이었다. 양 팀 모두 수비에 치중하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5분 예들린의 슈팅이 빗나갔다. 8분에는 로 셀소가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16분에는 존조 셸비가 슈팅했지만 골과 인연이 없었다.
지루한 양상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측면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뉴캐슬을 흔들었다. 로 셀소는 페널티 에어리어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볼을 잡고 바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그대로 골네트를 갈랐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에는 오리에와 의미있는 세리머니를 했다. 오리에는 이틀 전 친동생이 프랑스에서 괴한에 살해당해 슬픔에 빠진 바 있다.
손흥민은 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수비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뉴캐슬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벤탈렙이 패스를 찔러줬다. 셸비가 그대로 슈팅했다.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은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은 그렇게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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