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의 버질 판 다이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올 시즌 기록만 놓고보면 이 선수에게 최고 자리를 내줘야 할 듯 하다. 맨유의 해리 매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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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이적료에 올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매과이어는 최근 실수로 비판도 받았지만 시즌 내내 탁월한 수비력으로 맨유 수비의 안정화를 이끌었다. 기록이 증명한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이 프리미어리그웹사이트 기록을 토대로 자료를 만들었는데, 매과이어의 기록은 판 다이크를 압도한다.
득점과 패스 성공, 패스 성공률 등 공격 수치에서만 판 다이크가 앞섰을 뿐, 나머지 수치는 모두 매과이어의 우세다. 블록(18대14), 인터셉트(67대39), 헤딩클리어링(92대80), 태클(35대23), 태클성공률(60대52)로 매과이어의 절대 우세다. 한 맨유 팬은 "판 다이크는 네덜란드의 매과이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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