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남이 부천을 제압했다.
전남은 18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에서 이종호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하승운의 추가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17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초반부터 전남이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임창균의 프리킥을 김주원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 황기욱이 재차 헤더를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기세가 오른 전남은 10분 김현욱이 왼발슛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부천은 설상가상으로 29분만에 바이아노가 부상으로 나가는 불운까지 겪었다. 하지만 부천도 만만치 않았다. 30분 구본철의 왼발슛, 39분 장현수의 발리슛이 살짝 빗나갔다.
홈팀 전남은 후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하승운이 김영남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VAR 판독 결과 정심이 유지됐다. 교체 투입된 이종호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은 계속된 공세 끝에 후반 37분 추가골을 넣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한 하승운이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q기골을 터뜨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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