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볼수록 놀라운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급이다.
맨유는 현재 폴 포그바와 연장 계약을 준비 중이다.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했던 포그바는 최근 마음을 바꿨다. 맨유 잔류 의사를 보이며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 포그바는 최근 성실한 활약을 펼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포그바가 재계약을 할 경우, 35만에서 40만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래봤자 산체스 앞에서는 세발의 피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공개했다. 역시 산체스가 압도적이다. 산체스의 주급은 무려 50만5000파운드에 이른다. 연봉은 2630만파운드에 달한다. 포그바의 현 주급인 29만파운드, 연봉 1500만파운드의 두배에 달한다. 맨유 입장에서 정말 속이 탈수 밖에 없다. 그나마 산체스가 인터밀란에서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게 위안이다.
2위는 재계약으로 주급이 확 뛴 다비드 데헤아다. 그는 37만5000파운드의 주급을 받는다. 최근 데헤아의 폼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재앙이 될 가능성도 있다. 4, 5위는 각각 25만파운드, 20만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앤써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다. 좋은 선수들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맨유의 주급 체계가 얼마나 높게 형성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조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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