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스터시티에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할 예정인 벤 칠웰.
레스터시티 레프트백 칠웰이 구단 수뇌부에 첼시행을 요구할 예정이다.
칠웰은 리그 최고 레프트백 자원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첼시의 영입 대상 후보로 올랐었다. 첼시가 최근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등을 영입하느라 바빴지만, 칠웰 역시 이들 못지 않게 첼시가 공을 들인 선수다. 하지만 칠웰의 몸값이 워낙 비싸 첼시가 부담을 느끼며 영입 작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칠웰이 레스터시티를 떠날 계획을 발표하며 첼시가 영입에 힘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스터시티는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다,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지며 아쉽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쳤다. 이 사실에 실망한 칠웰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첼시행에 욕심을 내고 있다. 그는 첼시와의 5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
칠웰은 12세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만약 레스터시티가 칠웰을 잃는다면 팀이 소중하게 키운 간판 스타를 잃게 되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이유를 꺼내면 레스터시티도 막을 방법이 없다.
첼시가 칠웰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거액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레스터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해리 맥과이어 등을 타 팀에 보내며 엄청난 이적료 수입을 올린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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