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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일에도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리기는 힘들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졌고, 이날 수원 지역에도 하루 종일 강한 비가 쏟아졌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경기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한 경기감독관은 오후 3시50분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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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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