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재취업을 앞두고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스널 팬들에 의해 '강제소환'됐다.
아스널이 첼시를 2대1로 물리치고 FA컵에서 우승한 1일, 몇몇 팬들은 SNS 등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팬은 "어떻게 (미켈)아르테타 감독이 첫 번째 직장에서 반 시즌만에 포치(포체티노 별명)를 넘어설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또 다른 팬도 "포체티노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뛰어난 토트넘 팀을 보유하고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반면 아르테타는 30년만에 최악의 아스널 팀을 맡아 8개월만에 우승을 이끌었다"고 적었다.
포체티노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을 비교하는 글이 다수였다. 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은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을 거쳐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팀으로 만들었다. 2018~2019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리그컵 하나 들지 못한 채 지난해 11월 경질됐다. 후임으로 부임한 감독이 주제 무리뉴다.
스페인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아스널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아르테타 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떠난 이후인 지난해 12월 맨시티 수석코치직을 내려놓고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했다. 아스널은 유로파리그 진출권 밖인 리그 8위에 그쳤다. 최악이 될 뻔한 시즌, 3년 만의 FA컵 우승으로 체면치레했다. 이번 우승으로 아스널은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티켓도 따냈다. 재개 이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끈 아르테타 감독은 큰 박수를 받았다.
한 팬은 이전과 현재의 토트넘 감독도 끌어들였다. 포체티노 감독(293경기), 해리 레드냅 감독(198경기), 마틴 욜 감독(149경기),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80경기), 팀 셔우드 감독(28경기) 등의 무관 역사를 나열했다. 무리뉴 감독이 현재 35경기째 이끌고 있다는 점도 꼬집었다. 마찬가지로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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