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20년 전후의 '방부제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0년(테크노 여전사)→2020년(반도 여전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0년의 이정현의 모습과 2020년의 이정현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똑같은 뱅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 이정현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모습. 20년 전 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레전드 연예인이신 분", "앞머리 길이 차이 밖에 없네요", "지금이 더 어려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랐다. 가수 세븐 역시 "방부제 얼마예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 '명량', '군함도', '두번할까요'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2015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연기 뿐 아니라 가수 활동으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은 '반', '와', '바꿔' 등의 곡으로 강렬한 무대를 펼쳐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테크노'를 유행시키며 '테크노 여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의 유행으로 90년대 가요가 인기를 모으며 이정현의 곡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노래, 연기 등 다재다능한 매력의 이정현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뛰어난 요리실력까지 입증했다. 요리가 취미이자 힐링이라는 이정현은 하차 후에도 계속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요리책도 출간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반도'를 통해 강한 액션을 펼쳐 주목 받았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을 통해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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