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규형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뮤지컬과 연극은 물론이고, 다양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변신의 귀재, 배우 이규형과 이색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규형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이름에 대해 "저는 아직 실감이 잘 안된다. 저는 그래도 쉬지 않고 작품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캐릭터기가 비슷하냐'는 질문에 이규형은 "덤벙대는 헤롱이 역할과 카리스마 있는 의사 요한의 역할이 반반 섞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뷔 19년 차 이규형은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여장을 하고 출연, 영화 '김씨표류기'에서는 목소리만 출연했다고도 밝혔다.
'영화를 위해 가장 큰 사건'에 대해서는 "한 달 동안 14kg를 감량했다. 6개월 동안 감금 고문 당한 운동권 학생 역할 이어서 살을 빼고 왔는데 조명이 딱 내려오니까 복근이 나오더라. 그래서 설경구 형님이 '너 복구 운동했지'라고 하셨다. 감독님이 의상팀에게 내복 하나만 더럽혀서 갖고 오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이규형은 타로 운세를 보러 전문가에게 향했다. 첫 번? 질문은 '일'이었다. 운세는 "일에서는 9월에 가만히 있어도 인기를 얻는다" "연애는 지금 핸드폰에 있는 번호에서는 인연이 없다" 등의 결과를 받았다.
이규형은 '지금 연락처에는 인연이 없다'라는 말에 "이 휴대폰 그대로 갖다 버리고 새로 개통을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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