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온앤오프' 엄정화의 ON, OFF 일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돌아온 데뷔 28년 차 엄정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엄정화는 "'슈퍼'랑 보내는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면서 "먼저 키우던 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자신이 없었는데, 거짓말처럼 '슈퍼'가 나에게 왔다"고 했다.
엄정화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침실, 주방, 화장실, 드레스룸에 이어 야외 테라스에 MC들은 "베버리힐즈냐"고 놀랐다.
이후 저탄고지 커피를 완성한 엄정화는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 뒤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엄정화는 "땀 좀 뺄까?"라며 통화 후 바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32살부터 꾸준히 해왔다는 운동. ON으로 시작해 OFF가 됐다고. 엄정화가 선택한 운동은 킥복싱이었다. 운동 시작 후 확 달라진 눈빛, 이때 엄정화의 근육질 몸매는 감탄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킥복싱을 하러 가는 제가 되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격한 운동을 한다는 거에 대해서도 되게 뿌듯하다. 강추한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엄정화는 '슈퍼'와 놀아주기, 화단에 물 주기, '슈퍼' 목욕 등을 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엄정화는 오늘의 기록이 담긴 영상을 확인, 그는 "요즘 편집을 연습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다. 컴맹이다"고 했다. 결국 엄정화는 이소라에게 도움을 요청, 바로 이소라가 엄정화의 집을 찾았다. 이소라는 전문가 포스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영상 편집을 마무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정화는 "나는 네가 멋있게 있어 주는 게 힘이 된다. 보여지는 것 만이 아니라"라며 빛나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6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한 조세호의 첫 셀프 프로필 촬영도 공개됐다.
이날 체육관으로 향한 조세호는 "오늘이 딱 운동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다"며 인바디 측정했다. 그 결과 체지방은 무려 18kg을 감량, 몸무게는 69.6kg이었다. 이후 운동을 하던 조세호는 트레이너의 권유에 상의를 탈의, 등 근육을 최초로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 마지막 30대를 기념할 사진을 남겨보면 어떠냐는 트레이너 말에 조세호는 인생 첫 셀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그때 조세호는 "사진을 찍으니까 스스로가 측은한 느낌이 많이 든다"면서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난 자신의 배를 보며 부끄러워했다. 조세호는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들다"면서 "살 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잘 보이려는 것도 아니고 멋져보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좀 건강해지고 싶어서 하게 됐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보여주기가 사실 좀 부끄럽다. 잘 만든 몸이 아니지 않냐"면서도 "한편으로 보면서는 '아 장하다' 생각이 들면서도"라며 눈물을 쏟았다.
조세호는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자신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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