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전 소속사 FNC 한성호 대표와 AOA 멤버였던 지민과 설현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후폭풍이 예고된다.
8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한 손목 사진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실명으로 이들을 저격했다. 그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줘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냐"고 했다.
권민아는 "11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며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권민아는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라며 극단적 시도를 암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구급차가 현장에 바로 출동했다. 이후 해당 SNS 글은 삭제됐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현재 권민아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으로부터 10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폭로의 여파로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권민아는 밝아진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5일 SNS 라이브를 통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인 6일 SNS를 통해 "AOA 멤버들은 사실상 방관자였으며, 지민과 FNC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게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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