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도르트문트는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의 이적료 1억800만 파운드(약 1600억원)을 계속 고수했고, 내년에도 잔류시킨다. 하지만 맨유는 계속 산초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Manchester United will continue their pursuit of Jadon Sancho despite Borussia Dortmund's claim that their £108million-rated star will stay at the German club next season)'고 보도했다.
산초는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선수였다.
맨유는 가장 적극적이었다. 도르트문트와 산초 역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몸값이 문제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위기 상황에서 맨유는 이적료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도르트문트는 만만치 않았다. 2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8월10일 이전까지 협상을 완료할 것, 1억 파운드 이하로 팔지 않을 것이라는 조건이었다.
협상의 급진전 소식이 있었다. 초기 이적료 6000만 파운드를 지불한 뒤 추후 협상을 통해 나머지 이적료를 계산한다는 합의였다. 영국과 독일의 현지 매체가 잇따라 보도했고, 영국 현지에서는 맨유가 산초의 등번호 7번을 주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파행에 이르렀다. 도르트문트는 '산초는 다음 시즌 우리와 함께 뛴다'고 했다. 2023년까지 계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계속 산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맨유는 대대적 선수 개편을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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