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간미연의 남편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황바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남편 생활+4. 아침 미팅이 끝나고 같이 밥 먹으려 부랴 부랴부랴 들어왔는데 장모님 급하신 일이 있으시다는 이야기에 걱정스럽게 떠나는 아내와 만났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아침을 못 차려줘서 미안해하는 내 착한 여봉이.. 치열하게 연예계 생활을 해온 우리 여봉이는 볼수록 참 결이 고운 사람이다"라며 "이런 아내를 위해 오늘은 집에 돌아와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밥 짓기에 도전해봤다"며 밥 짓기 과정을 촬영해 올렸다.
황바울은 "근데 밥은 잘 된 게 맞는데 맛이 없다. 왜일까"라며 "여봉이 없이 혼자 먹는 밥은 산해진미라도 돌 씹는 거처럼 맛이 안 느껴진다. 그동안 내가 맛있게 먹었던 건 여봉이와 함께여서라는 사실을 오늘 느꼈다. 역시 찬 밥을 먹더라도 함께 먹는 밥이 최고라는 사실을 오늘 느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의 사진을 보면서 밥 먹는 사진을 올리며 "사진 보며 밥 먹기. 여보 언제 와. 보고 싶어"라고 덧붙이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황바울은 간미연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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