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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는 설명이 필요없는 이탈리아와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레전드 미드필더 출신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이탈리아 우승 주역이다. '중원 사령관'으로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 프리킥 솜씨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마에스트로'였다. A매치 116경기에 출전했다. 유벤투스에서 4년을 뛰면서 4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앞서 AC밀란에서 2번 리그 우승과 2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2017년 MLS 뉴욕시티에서 선수 은퇴했다. 피를로 감독 선임에 관여한 유벤투스 파비오 파라티치 기술이사는 "피를로를 결정한 건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는 우리 팀에서 뛰었고, 이 팀의 모든 사람들과 항상 연락했다. 그는 위대해질 수 있는 운명을 갖고 있다. 선수로 그렇게 했고, 감독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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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은 피를로 감독이 만들 새로운 유벤투스의 모습이다. 명미드필더 출신인만큼 빌드업을 강조한 축구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피를로식 유벤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이 중요하다. 유벤투스는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유벤투스 영입 리스트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 유벤투스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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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과 골키퍼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왼쪽 풀백 자리는 알렉스 산드로의 방출을 준비 중인만큼 첼시의 에메르손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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