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박장데소'에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안타까운 고민을 가진 시청자 커플이 문을 두드렸다.
'박장데소'는 김호중, 임원희, 이태환 등 데이트 고민이 있는 스타 의뢰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는 특별히 '스마트폰 중독'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시청자 커플이 '박장데소'를 찾는다. 앞서 취향 차이가 고민인 4년차 커플과 결혼을 앞둔 워커홀릭 예비부부의 사연이 방송되면서 시청자 커플의 사연 의뢰가 끊이지 않았던 것.
먼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이번 주 의뢰 커플은 직업 특성상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에서는 물론 데이트할 때마저도 서로에게 집중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이들의 사연에 꼭 맞는 특별한 데이트 컨설팅을 예고했다.
우선 장도연은 스마트폰 없이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스폿으로 안내한 장도연은 본격 데이트에 앞서 뇌를 맑게 해주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의뢰인 男과 본인의 스마트폰을 금욕 상자에 넣고 잠가버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하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을 선보였다.
이에 이석훈은 "여태 소개된 곳들 중 최고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데이트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장도연은 돌연 가이드 사퇴(?)를 선언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데이트를 펼쳤다.
한편,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의 세 번째 코스로 신나게 뛰며 땀 흘릴 수 있는 '트램펄린 파크'를 찾은 장도연은 본의 아니게 '박장데소' 공식 '소금쟁이' 다운 몸개그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도연은 의뢰인 男과 준비 운동을 하던 중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자세를 연출하는가 하면, 트램펄린 위에서 마치 종잇장처럼 이리저리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장데소'를 찾은 '스마트폰 중독' 시청자 커플을 위한 장도연의 데이트 솔루션! 힐링과 웃음을 다 잡은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특별편성으로 100분간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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