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트레저가 데뷔 음반 판매량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올해 K팝 신인 아티스트 최단·최고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BOY'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유튜브 조회 수 2천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7일 오후 6시 공개된지 일주일이 채 안된 시점에 이뤄낸 성과. 'BOY' 뮤직비디오는 26시간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한 이후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끌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무 영상조차 인기다. 10일 공개된 'BOY'의 안무 영상은 공개 4일만인 현재 300만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뮤직비디오가 아닌 신인의 안무영상 조회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이례적이다.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는 이미 여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외 음원·음반 차트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으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강세다.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는 음원 발매 당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이 중 라인뮤직 송 톱100 일간 차트에서도 점차 상승세를 타더니 최근 3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트레저의 13일 출시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단 하루 집계치만으로도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 한터차트 음반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한편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대형 신인 그룹으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데뷔곡 'BOY'는 발매 첫날 총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예고했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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