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차기 FC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안 라포르타가 '리스본 참사'가 일어난 직후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을 저격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15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간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끝난 뒤 개인 트위터에 "극도로 고통스러운 패배 이후 바르토메우 회장이 한 말은 그가 비겁하고 무능하다는 걸 다시금 보여줬다"공격하며, 바르토메우 회장과 그의 이사진이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좌우할 어떠한 결정도 내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날 2대8 대패를 당한 뒤 "바르셀로나 팬, 멤버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 우린 이미 어떤 결정을 내렸고, 곧 다른 결정도 내릴 것이다. 다음주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변화를 암시했다. 이에 현지에선 구단이 키케 세티엔 감독의 경질 등을 포함한 개혁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라포르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맡은 인물이다. 리오넬 메시가 1군으로 승격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시기다. 2006년과 2009년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2014년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장을 맡은 이후에는 2015년 한 차례 빅이어를 들었다. 최근 5시즌 동안에는 8강 진출 4번, 준결승 진출 1번에 그쳤다.
라포르타는 내년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의 유력한 당선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단독]'에펠탑 스타' 파코, '어서와 한국은' 이어 韓예능 연타석 출연…'간절한입' 첫 게스트 -
송혜교, 쫙 갈라진 복근→시스루 상반신 파격 노출까지..현장도 감탄 “전 컷 레전드” -
박신양, 촬영 중 눈물 뚝뚝 "인생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람 있어" ('편스토랑') -
김준현, '팬 무시 논란'과 맞물린 소속사와 결별…'손절'로 번진 타이밍 -
“김상중 ‘리얼 연기’로 살인 조폭 몰려”..이재명 대통령, ‘그알’ 사과 촉구 -
손연재, '72억 집 현금 매입' 여유 생겼다더니.."끝나지 않는 둘째 고민"
- 1."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
- 2.'결승골 영웅→승부차기 실축' '슈퍼 조커' 조규성 1번 키커 실패, 미트윌란 혈투 끝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좌절..'천당과 지옥 오갔다'
- 3."오타니와 LA 올림픽 때 설욕" WBC 13타수 무안타 굴욕 천재 타자의 다짐, 그런데 2년 뒤 기회가 올까[민창기의 일본야구]
- 4.애틀랜타는 무슨 죄? 김하성 절친 '162G+가을야구' 전부 날아갔다, 223억도 허공에 훨훨
- 5.WBC&부상자 모두 돌아왔다! 한화 개막전 라인업?…'156㎞' 문동주 선발 출격